2014년 6월 24일 화요일

유기 태양전지 제조에서 중요한 단계를 달성하다



덴마크의 과학자들은 세계 최초로 roll-to-roll 공정이 가능한 플렉서블 텐덤 유기 태양전지 모듈을 개발했다.

유기 태양전지는 저효율과 단수명이 문제점인데 새로운 재료, 공정 기술, 그리고 소자 아키텍처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텐덤 구조는 다수의 접합을 서로 스택한 것인데 태양광 스펙트럼의 넓은 영역에서 포톤을 이용하기 위해 상호 보완적인 광흡수 재료를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이 구조는 너무 복잡해서 상업용으로 셀을 제조하기가 힘들다.

Technical University of Denmark의 과학자들은 14층으로 스택된 텐덤 유기 태양전지 모듈을 제조했다.  각 층은 이전 층 위에 인쇄기를 닮은 기계로 매우 빠르게 프린팅되거나 코팅되거나 증착되었다.

그들의 유기 태양전지의 효율은 낮은데 유기 태양전지의 상용화를 위한 roll-to-roll 공정을 데모 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참고: http://www.rsc.org/chemistryworld/2014/06/roll-roll-flexible-organic-tandem-solar-ce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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